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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첨복단지조성 추진현황 점검정부는 애초 계획대로 내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천9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5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3년 하반기까지 차질 없이 인프라 시설을 완공하기로 했으며, 연구지원시스템이 정착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건축비 836억원, 장비비 994억원, 운영비 70억원 등 총 1천900억원을 반영했다.
또 첨복단지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로 분산돼 있는 행정관리 및 재정지원 체계를 복지부로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재를 충원하고 연구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재단법인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운영비 등의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009년 8월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의료기기의 첨단화를 목표로 대구 신서와 충북 오송을 첨복단지로 정했으며, 첨복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는 오는 2013년 11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1차 분양 현황을 보면 대구경북 지역에는 4개 업체가 일반분양을, 2개 기관이 특별분양을 받았고, 충북 오송 지역에는 9개 업체가 일반분양을, 1개 기관이 특별분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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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