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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1조6천억 수출상담>
작성일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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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개막
부산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개막
국내 최초의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인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2·OK 2012)'가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리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7개 나라 400개 업체(777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해양플랜트 주요 설비와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각계인사들이 해양자원 개발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 최초행사…바이어 등 2만명 찾아 흥행 대성공

국내 최초로 열린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12)가 흥행에 성공하며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게 됐다.

   18일 부산시와 벡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는 1만9천609명(해외바이어 2천150명, 참관객 1만7천459명)이 다녀갔다.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4대 조선소, 아커 솔루션, 카메론 등 27개국 400개사(국내 244개사, 해외 156개사)가 참여해 최신 해양플랜트 기술을 선보였다.

   30개국에서 온 2천여명의 바이어들이 1조6천900억원(15억3천8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천175건(2천400억원 상당)의 계약도 추진됐다.

   국내외 해양플랜트 분야 전문가 51명이 연사로 참가한 기술콘퍼런스는 유료 행사이지만 주관사에서 준비한 700석을 훨씬 넘는 1천여명이 입장했다.

   발표집 없이도 참관을 희망한 250여명이 세션 진행 내내 서서 듣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SHELL, INPEX, Pacific Drilling 등 오일메이저사 중역이 발표한 벤더등록 설명회에도 2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모여 국산기자재의 해외진출을 모색했다.

   기술협력상담회에서 20%에 머물러 있는 해양플랜트 국산화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압밸브를 제조하는 ㈜코벨 등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도 최신 제품을 전시해 대형조선사와 해외 해양플랜트 업체관계자들과 수출상담 및 기술협력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이번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산업계의 관심을 반영한 첫 전시회로서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촉진하고, 선진 핵심 기술을 확인하는 등 해외 시장 진입기반을 모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벡스코도 "당초 목표였던 700부스를 넘어 777부스를 유치했고 해외 참가업체 비중이 40%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국제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게 됐다"며 "해양도시 부산이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상당수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2014년 전시회에 전시 규모를 확대해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벡스코 등 주관기관은 제2회 전시회부터 1천500부스 규모로 확대하고 해양플랜트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오일메이저의 초청 작업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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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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