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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上海)인쇄그룹·중국청년여행사·금미무역유한공사와 인천 관광상품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기관·업체는 내년부터 크루즈 관광객 3천명, 웨딩 관광객 200쌍(400명) 등 연간 1만4천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도시공사는 지난 22~24일 3개 회사를 초청해 송도컨벤시아와 월미공원, 콤팩트 스마트시티, 트라이볼, 인천상공회의소를 둘러보는 팸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인천 투자유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도 들렀다.
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 상하이 지역의 주요 관광 단체를 인천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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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