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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영국항공과 공동으로 유럽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9~11일 유럽지역 언론인 3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기로 했으며, 내년 중에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 방한 상품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달 5일에는 양측이 공동으로 벌인 온라인 이벤트에 당첨돼 방한하는 영국인 30명을 대상으로 코엑스, 압구정 등 강남 관광지 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기 런던지사장은 "내년은 한국과 영국의 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마침 최근 영국항공의 런던~인천 구간이 재취항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영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영국항공은 1998년 런던~인천 간 노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14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영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고 매년 평균 6~7%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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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