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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투자포럼서 1억6천만달러 투자 유치
작성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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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석우 지경장관 등 참석..연례화 추진

올해 초 발효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양국간 상호 투자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제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협력포럼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최영진 주미대사와 토머스 도너휴 미국상의 회장, 웬디 커틀러 무역대표부(USTR) 담당관 등이 참석, FTA 발효 이후 성과와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국의 기업 대표들도 대거 참석해 투자 유망 분야에 대해 논의하면서 `세일즈'에 나섰다.

   실제로 이번 포럼에서 미국의 부동산개발업체인 A사가 경남 김해 내덕지구의 부동산복합단지 개발에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총 1억6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아울러 코트라(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IK)와 미국 상무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그램 `셀렉트USA'는 의향서(MOI)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셰일가스 개발 등 산업ㆍ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내년에는 서울에서 2차 포럼을 개최하는 등 연례화를 추진키로 했다.

   미국은 중국, 일본 등과 쌍방향 투자포럼을 연례적으로 개최해 왔으나 한국과 투자포럼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는 한ㆍ미 양국 간 통상관계가 무역 위주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투자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한ㆍ미 FTA가 발효된 이후 올 9월까지 6개월간 미국의 한국 투자는 17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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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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