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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내달 4일 본지정 될 듯
작성일
2013.01.25

다음달 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이 본지정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4일 오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지정 승인안을 심의 의결한다.

도는 개발에 따른 전략환경 영향평가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는 등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13개 부처와 협의를 끝냈기 때문에 본지정이 무난히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자구역위원회가 본지정을 승인하면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동해 북평) 4.61㎢, 망상플로라시티(동해 망상) 1.82㎢, 옥계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강릉 옥계) 1.07㎢, 구정탄소제로시티(강릉 구정)1.11㎢ 등 4개 지구 8.61㎢는 외국계 자본·기업에 면세 혜택을 주는 경제자유구역으로 고시된다.

또 개발비용 8056억원, 인프라 조성 사업비 2453억원 등 1조509억원이 투입돼 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 경자구역위원회는 지난해 9월25일 강원도와 충북도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을 승인하고 경자구역 '추가후보지'로 선정했다.

강원도는 경자구역 본지정에 맞춰 경제자유구역청을 개청할 계획으로 행정안전부와 기구 정원 문제를 본격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도의회 심의 의결 사항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도는 1청장, 1차장, 3국장, 7과장, 23담당 체제로 하고 105명 규모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기구 정원안을 마련했다.

허해구 강원도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준비단장은 "다음달 4일에 경자구역 위원회가 열린다"며 "이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본지정 승인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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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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