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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안 공장용지를 분양한 결과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이 산업단지 공장용지 8필지 14만3천611㎡를 분양키로 공고했다.
업종별 면적은 전기·전자가 5필지 7만7천657㎡, 자동차ㆍ기계메카트로닉스는 3필지 6만5천954㎡이다.
접수 결과 자동차ㆍ기계메카트로닉스는 12개 업체가 28만4천97㎡를 신청해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기·전자업종은 1개 업체가 3필지 4만4천789㎡를 신청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업체 유치와 투기업체 선정 방지를 위해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테크노폴리스 입주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면 심의와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서, 재무제표, 고용 현황 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사업성, 기술력, 경영 실적, 사업 계획 타당성 등을 중점 평가하는 방법으로 심의를 한다.
선정 업체는 오는 31일과 2월 1일에 LH 대구테크노폴리스사업단 보상 판매부에 분양 계약을 해야 한다.
경제자유구역청 정달화 개발1부장은 "엄격한 심사로 유능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입주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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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