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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는 중화권 관광객 급증…전년比 50%↑
작성일
2013.01.30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대구지역을 찾는 중화권 여행객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대구를 찾은 중화권 관광객은 7만4864명으로, 2011년 5만55명에 비해 50%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 53%, 대만 38%, 홍콩 74%나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는 대구시의 중국관광객 유치단 신설 후 관광상품 개발과 맞춤형 마케팅 추진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상품 기획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대구관광정보 제공, 대구관광 상품개발에 따른 불편사항 처리, 중국 현지 여행사, 인바운드 여행사, 항공사, 중국 교장, 교사, 노인협회 관계자를 대구로 수차례 초청, 사전답사 대구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최근 K-POP 등 신 한류와 그동안 각종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높아진 인지도를 적극 활용, 중화권 관광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중화권 관광마케팅 전략 추진목표는 해외 현지 홍보활동 강화로 대구관광 이미지 부각, 민·관·학계 공동 관광 프로모션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 전략적 테마관광상품 신규개발로 관광객 유인 등이다.

유치목표는 작년 대비 9.5% 증가한 8만2000명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월중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대구 팸투어를 진행했다.

오는 2월중엔 120명의 자가운전 단체관광객, 63명의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42명의 실버단체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 소재 중국 유학생 8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친구초청 대구관광 행사를 개최하고, SNS 기자단 등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중화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 불편사항이 없도록 중국 은련카드 가맹점 확대, 중국어 안내판 확충, 중화권 관광객 선호 음식점 발굴, 전세버스 주·정차 공간 마련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해에도 틈새마케팅과 마케팅 활동을 맞춤형으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며 “특히 중화권 현지에 대구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구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해 관광목적지로 대구를 부각시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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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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