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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에 국제 컨벤션타운 조성 추진
작성일
2013.02.06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마산만에 들어설 인공섬 형태의 마산해양신도시를 국제 컨벤션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창원시는 옛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합쳐진 통합시의 미래와 국제도시 위상을 높이려면 컨벤션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완수 시장이 최근 간부회의에서 컨벤션타운 조성을 추진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창원시는 5일 밝혔다.

박 시장은 해양신도시 63만㎡에 컨벤션시설, 숙박시설, 부대시설을 입주시키는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바다를 매립한 땅에 컨벤션시설을 입주시켜 국제 도시로 발돋움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사례를 들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7월 해양신도시를 연구개발(R&D)·업무복합지구 중심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형 연수원, 연구단지, 직업훈련소, 대학 연구소, 오피스텔, 금융센터 등 업종을 유치하는 안이 제안됐다.

숙박시설지구, 거리 쇼핑센터,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용지로 활용하는 계획도 검토됐다.

창원시는 해양신도시와 관련한 그간의 논의내용과 박 시장의 구상을 실무 검토해 컨벤션타운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컨벤션타운이 조성되면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추진하는 마산항 서항지구 부두의 친수시설과 연계해 마산항 일대가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최근 서항지구 부두 2.3㎞를 친수시설로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서항지구 전체를 상징공간, 문화예술공간, 레포츠공간, 해안생태체험공간 등으로 나눠 개발하는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마쳤다.

창원시가 개발을 맡은 해양신도시와 이 같은 친수공간을 2곳의 도로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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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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