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에 개항 이래 최다인 64척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7만5천t급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인천 북항 동부부두에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월 5~12회의 크루즈 입항이 계획돼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인천항에는 유럽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중국의 HNA, 미국의 프린세스 크루즈, 홍콩의 스타 크루즈 등 7개 선사의 선박 8척이 번갈아 입항할 예정이다.
이들 선박을 타고 입항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8만여명으로 추산된다.
크루즈 1척이 입항할 때 1천880만원의 항만 이용 관련 비용을 지출하고, 승객 1명이 평균 46만2천원을 쓰고 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371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새해 첫 입항 크루즈인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중국 상하이에서 1천150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오게 된다.
공사는 부두에서 퓨전 타악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장 운영 등 입항 환영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안내소와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