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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경남도가 낙후된 서부 경남에 대한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로 지정한 거창군 가조면 석강 제2농공단지에 대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 이홍기 거창군수, 조선제 군의회 의장, ㈜좋은푸드, ㈜DS산업, ㈜육대주, ㈜태양식품, ㈜디럭스 산업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유치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거창 석강 제2농공단지는 지난 2008년 지정됐으며 총 사업비 33억원을 투자해 3월말 완공계획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공동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경남 김해, 진주, 전남 순천 등에서 이전과 신ㆍ증설하기 위해 거창 석강 제2농공단지 전체 6개 블럭 3만4612㎡를 분양받아 2014년까지 1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남부내륙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 구미, 김천, 진주,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까지 1시간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창 석강 제2농공단지는 9개 업체가 가동 중인 기존 석강 농공단지와 인접해 단기간에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적지이다.
또한 4차선으로 확장 중인 88고속도로 가조 IC와 연접해 물류ㆍ수송 등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거창군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거창일반산업단지를 완공해 현재 공장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웅양농공단지 조성과 2015년까지 승강기 전문농공단지 조성으로 지역 산업발전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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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