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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태양광산업協, 발전시설구축 MOU
작성일
2013.03.07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태양광 발전시설 20MW(600억원 규모)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핵심사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민간투자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014년까지 시 소유 공공청사에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한다.

협회는 회원사 가운데 태양광업계 우량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사업단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설계·시공 및 운영 등의 사업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부지제공, 시설물의 사용 및 인·허가 취득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자체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해 150kW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의 50%,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장기저리 (연리 2.5%, 8년 균등분할 상환)로 융자 지원도 추진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한화솔라에너지 100MW, OCI에너지나눔과평화 100MW, 한국수력원자력 30MW 등 총 250MW 규모의 태양광시설 설치 투자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도심 곳곳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분산형 전력생산 기반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 서울시 태양광 사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태양광 업계에 새로운 수요시장과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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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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