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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R&D·업무복합·해양문화 관광·국제컨벤션 기능 도입

인천시는 13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10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요을 보면 경제자유구역(IFEZ) 연계한 원도심과 루원·도화 배후지 전략지역 투자유치, 대기업 유치 기반구축, 원도심내 일자리창출기업 유치, 기업 이전방지, 산업단지내 기업확장 지원 등이다.

또 회귀기업을 전력적으로 유치하고 한상기업과 연계한 외자 유치, 국책사업 연계 앵커시설 유치, 전략적 투자홍보·유치조직 혁신 등도 포함됐다.

시는 전략 추진을 위해 원도심 투자유치조직을 기획외자·기업유치·한상국책·투자홍보 등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일반 시민을 비롯한 공무원, 기업,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해 투자 전략정보를 수집·소개하고 국내·외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주요 경제인 단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과 합동 맞춤형 유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투자유치 신고액은 31억8200만 달러(약 3조4000억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에도 이 여세를 몰아 일자리 창출형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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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