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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새만금경제자유구역의 토지 가격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영향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자유구역 내 표준지 공시지가는 0.67% 상승했다.
이는 부안(6.01%)과 완주(5.57%), 남원(5.54%) 등을 중심으로 전북지역 평균이 4.16% 상승한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상승폭이다.
자유구역 내에서 가장 비싼 표준지(1㎡ 기준)는 오식도동 1005번지 상업용지로 90만원, 가장 낮은 표준지는 옥도면 신시도리 산35번지로 3만6000원이다.
용도별로는 군산2산단의 경우 전년대비 공업지역 0%, 주거지역 0.07% 상승했고, 고군산군도는 대지가 1.52%, 농지가 3.02% 상승을 보였다.
이처럼 공시지가 상승률이 낮은 것은 고군산군도지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부동산 투기 세력을 차단하는 등 실수요자 위주로 바꾼 데 주된 원인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지역 공시지가는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동안 부동산 거래량과 실거래가의 종합적 분석, 표준지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을 조사해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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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