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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사업 기지개 켜나>
작성일
2013.03.25
조회수
1123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지공급방식·땅값 재협상…내년 하반기 착공 가능할 듯

지난해 9월 부지공급 계약 파기로 좌초 위기에 놓였던 경기도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USKR) 조성사업의 재개에 관심이 쏠린다.

USKR 사업이 새정부 공약이행계획에 반영되고 경기도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함께 올해 주요 도정 정책에 포함, 분위기는 무르익은 양상이다.

문제는 계약 파기의 원인이 됐던 부지공급방식과 땅값 재조정이다.

◇USKR 사업은 =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109㎡ 부지에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를 본뜬 글로벌 테마파크를 2018년까지 조성한다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5조1천억원에 달한다.

사업시행자인 USKR PFV에는 주관사인 롯데자산개발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USKR 지원 부서를 꾸려 사업이 구상된 2007년부터 측면지원하고 있다.

도는 USKR 사업으로 직접고용 1만1천명 등 15만명의 고용유발과 연간 1천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땅값 문제로 좌초 위기 = USKR PFV는 2011년 7월 USKR 부지를 감정평가액인 5천40억원에 매매하기로 땅 소유주인 수자원공사와 약속했다.

그러나 USKR PFV는 자금난 등으로 지난해 9월 30일 계약금 지불 기한을 지키지 못해 계약은 취소됐다.

계약 파기가 확실시된다는 소식에 기획재정부는 같은달 중순 USKR 사업부지의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와 관련한 국비 지원액 500억원을 올해 예산에서 전액 삭감했다.

USKR PFV는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155만3천700㎡을 우선 개발하고 나머지는 자금여건이 좋아지면 단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수자원공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 사업 재개 밑그림 = USKR PFV와 수자원공사는 수의계약했다. USKR PFV는 전체 자본금의 10% 이상을 외국인이 투자한 외투기업이라 수의계약이 가능했다.

그러나 수의계약이 특혜시비를 일으킨다는 지적이 안팎에서 제기돼 수자원공사가 보수적으로 땅값을 계산, 계약 파기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USKR PFV는 사업제안공모 방식의 사업 재추진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자원공사의 부담을 덜게 하고 땅값 재협상에 나선다는 것이다.

실제 USKR PFV와 수자원공사는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달부터 다시 물밑교섭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송산그린시티 전체 사업의 성공을 위한 USKR의 필요성에 대해 수자원공사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수자원공사가 갑의 입장만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게다가 새 정부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등을 통한 'USKR의 차질없는 조성'을 공약이행계획에 반영, 사업 재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USKR PFV와 수자원공사가 부지공급 방향(사업제안 공모)에 합의하면 9월까지는 부지 재감정평가, 부지공급 공고, 부지공급 계약 체결 등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8년 완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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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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