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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몰렉스사, 경기 안산에 전자 커넥터 제조공장 준공
작성일
2013.04.03
NEWS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미국 몰렉스(주)가 투자해 설립한 한국몰렉스 주식회사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반월산업단지에 전자 커넥터 제조를 위한 공장을 준공했다.

2일 도에 따르면 한국몰렉스(주)는 반월 산단 내 부지 1만3926㎡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3만1602㎡ 규모의 공장을 지었다.

한국몰렉스(주)는 이곳에서 404명을 신규 고용해 액정표시장치(LCD)와 휴대폰, 태블릿 PC 등 전자 제품용 커넥터를 만들어 삼성전자, LG전자, LG 디스플레이,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납품한다.

도는 이번 투자로 연평균 54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국내 기술력 향상, 제품 가격경쟁력 확보 등을 기대했다.

한국몰렉스(주)는 미국 몰렉스(주)가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1984년 5월 설립한 한국 법인이다.

몰렉스(주)는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전자 커넥터의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지난 2011년 4월 도와 투자 협약(MOU)을 맺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몰렉스(주)는 지난해 매출액이 30억700만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다. 직원만 3만5519명에 달하며, 전세계 16개국 39곳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미국 몰렉스(주)의 마틴 슬락 대표, 동북아지역본부 사장 히로카와 가쓰미, 한국몰렉스(주) 이재훈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한국몰렉스(주)가 도의 풍부한 산업기반과 고급 인력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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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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