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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유망 서비스산업 발전 허브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천시는 기획재정부가 3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13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4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 의료와 교육,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관광, R&D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게 보고의 골자이다.
이를 위해 세계 수준의 종합병원급 외국 의료기관을 설립하고, 해외 명문대와 글로벌 연구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를 문화공연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기재부는 조만간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유망 서비스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이후 다른 지역으로 효과를 파급시킨다는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송도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인정한 데 대해 굉장히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정부가 관심을 지속한다면 투자 유치나 도시 개발이 더 잘 돼 송도 발전이 가속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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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