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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국 실크로드 국제협력 새 역사
작성일
2013.04.08
NEWS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실크로드 경제통상 길의 개척과 성과 실현을 위한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행사'를 지난 4~5일까지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가졌다.

도는 양일간 '대한민국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 입성식과 함께 서안에서 열린 '제17회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에 외국기업관 중 최대 규모로 참가, 경북관을 운영했다. 섬서성과 실크로드 협력 파트너쉽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도 체결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섬서성이 공동주최하고 주서안총영사관의 협조 하에 중국 현지에서 축하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지역인 섬서성은 현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의 고향이자 서부대개발 정책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다. 실크로드의 국제적 거점지역으로 실크로드 전략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이번 국제교류 협력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는 중국 서부 최대 경제 도시인 서안에서 열리는 경제통상 행사이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실크로드에 새로운 경제통상의 길을 열고 중국 지역에 우리 상품 판로 개척의 호기로 삼기 위해 지역 대표기업인 실라리안·프라이드 기업, 친환경 기업 등 20개 기업과 경북 투자유치 부스, 경북 관광 부스 등으로 이루어진 경북관을 대규모로 운영했다.

이날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업체인 청도 감와인㈜은 10억원 상당의 중국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지역 기업과 중국 기업 간의 3000만불 기술제휴 MOU도 체결했다.

경북관은 지역상품, 경북관광, 삼성·LG 등의 대기업 제품을 전시,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홍보관은 마스코트와 캐릭터를 통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홍보로 박람회의 최고 인기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경북도-섬서성간 자매결연'은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적극 추진과 경제 통상 분야의 협력을 통한 양 지역간 교류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김관용 지사와 루근검 섬서성이 직접 서명하고 체결됐다.

김관용 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경제통상 등이 어우러진 국제교류 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 "중국과의 국제교류 협력이 상호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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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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