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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제한적 - 1Q FDI 34억弗 '사상 최대'
작성일
2013.04.12
조회수
1132
NEWS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1분기(1~3월)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분기 FDI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고기준 FDI는 33억9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3억4600만달러) 대비 44.7%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1분기 도착기준 FDI는 불안정한 원화가치 및 가파른 엔저(低)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18억1300만달러) 대비 23.4% 감소했다.

김창규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올해 들어 국내·외 경기의 회복 지연, 원화가치의 상대적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 등 투자 위축 요인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부동산 투자 및 기업인수 투자가 이어지고 지난해의 외국인 투자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FDI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관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미 투자의사 결정에 반영돼 있어 1분기 FDI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아직 한반도의 긴장 상황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FDI는 없다. 향후 이 리스크로 인해 FDI 흐름에 변화가 생기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FDI(신고기준)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FDI는 17억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9%나 늘었다.

반면 일본(5억9900만달러)과 유럽연합(EU·4억3700만달러)의 FDI는 각각 34.9%, 25.2% 감소했으며 중화권 역시 31.4% 줄어든 1억8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정부의 엔저 정책과 유럽 경제의 지속적인 부진의 영향으로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기업의 1000만달러 이상 대형 투자 건은 지난해 1분기 15건에서 올해 10건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의 FDI가 지난해보다 169.5% 증가한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기업 2곳은 국내 부동산에 각각 4억달러, 3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포르투갈 기업도 1억5000만달러의 대규모 자본을 투자했다.

제조업 FDI는 11억3900만달러로 23.0% 감소했다.

인수합병(Brown field)형 투자는 12억5700만달러로 284.1% 증가했으며 그린필드(Green field)형 투자(21억3700만달러)도 5.9% 늘었다.

신규투자(12억200만달러)와 증액투자(14억800만달러)는 각각 24.4%, 4.7% 증가했으며 장기차관 형태의 투자는 2200.1% 늘어난 7억8300만달러로 집계됐다.

김 정책관은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매물 인수, 지역개발 수요에 대응한 대규모 상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활발했다"며 "기존 위국인 투자 기업의 대규모 증액 투자와 함께 해외 재무적 투자자의 국내 중견기업 인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과 유럽, 일본이 양적 완화 정책을 펴고 있어 앞으로 인수합병과 같은 재무적 외국인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자리 창출, 고도기술 도입 등 국내 경제 기여도를 기준으로 투자 유치 대상 100대 기업을 선정해 전략적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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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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