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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는 미국 글렌데일市의 프랭크 퀸테로 시장이 16일 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 기업투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퀸테로 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파주시 투자유치단의 글렌데일市 공식 방문에 대한 답방과 함께 글레데일市에 위치한 드림웍스社 투자에 대한 시 차원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드림웍스社의 파주시 투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재 시장은 이날 “애니메이션 산업과 파주의 첨단산업이 융합하면 새로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며 “드림웍스 테마파크를 파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글레데일市가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랭크 퀸테로 시장도 “향후 경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파주시와 글렌데일市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드림웍스 테마파크의 ‘요시 마루야마’ 총책임자가 이인재 파주시장을 예방하고 파주지역 투자 후보지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드림웍스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로 슈렉을 비롯해 샤크·마다가스카·쿵푸팬더 등을 만들어낸 국제기업으로 자신들이 개발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약 100만㎡ 내외의 테마파크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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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