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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금감원, 상하이서 금융투자 설명회
작성일
2013.04.25
NEWS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24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금융투자 설명회를 열고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에 나섰다.

이날 상하이 푸둥(浦東)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국에 있는 70여 글로벌 금융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국제 금융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을 추진하는 등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환경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임형석 금융위원회 국제협력관은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의 발전 상황을 설명한 뒤 "선진적인 한국 금융시장과 산업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금융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지난해 9월 글로벌 금융지수(GFCI) 평가에서 한국이 6위로 올라섰고 지난 2월 말 현재 외국인 투자자 보유주식 시가총액이 전체의 34.9%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 시장이 커다란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황더(黃德) 중국은행 서울지점장도 한국이 최근 10년 간 평균 4.5%의 경제 성장을 이뤘으며 한국 기업 13개가 글로벌 500대 기업에 드는 등 글로벌 영향력이 날로 커가고 있음을 전하면서 외국인 시각에서 본 한국 시장의 매력을 소개했다.

그는 잘 갖춰진 물류망, 수준 높은 기술력, 우수한 인력 자원, 45개 국가와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설명회에서는 첨단 산업단지 조성 계획인 서울시 마곡프로젝트와 서울 국제금융센터(IFC), 국민연금 글로벌 기금운용 방향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서 중국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 인도 2대 은행인 ICICI은행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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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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