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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개소
작성일
2013.04.29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30일 천안캠퍼스에서 의광학 분야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Beckman Laser Institute-Korea)'의 개소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BLI-Korea' 설립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2012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단국대가 선정됨에 따라 미국의 베크만레이저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브루스 트롬버그(Bruce Tromberg) 미국베크만레이저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소 및 대학 관계자와 충남도, 천안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는 10명의 교수진과 미국베크만연구소에서 파견된 2명의 전담인력 등 총 32명의 연구원이 참여해 레이저를 이용한 암 진단 기술을 비롯해 첨단 광의료기기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에 나선다.

국비 36억원과 미국 베크만연구소 120만달러를 비롯해 충청남도, 천안시, 참여기업, 단국대, 단국대병원의 대응자금을 포함해 6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국대는 청력회복 기전, 어지럼, 난청 등의 레이저 치료 연구뿐만 아니라 최신 유방암 진단과 치료, 두경부갑상선암의 광진단 등을 통해 단국대병원을 광진단치료분야의 선도병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 측은 BLI-Korea가 광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2014년부터는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연 260억 원 상당의 수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필상(단국대 이비인후과 교수) BLI-Korea 연구소장은 "의대, 치대, 약대와 단국대 병원 등이 결집된 단국대 천안캠퍼스의 의생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광의료기기 기술력 도약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첨단 광의료기기 및 암진단 기술이 선진국과의 격차를 2년 내에 해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가 유치한 베크만레이저연구소는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위치한 레이저의광학 연구소로, 의료기기 원천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의광학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연구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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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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