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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반기 타당성 용역 착수…의료기기·반도체 유치
강원도는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를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기존 외국인 투자단지의 절반 이하 면적인 8만㎡ 규모의 '미니 외국인 투자단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정요건을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문막반계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은 정부가 해당 터를 사들여 외국투자기업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반도체, 전기, 전자 분야를 유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총 300억원으로, 국비·지방비 매칭에 따라 국비 195억원, 도비 52억5천만원, 시비 52억5천원을 투자한다.
도는 외국인 투자 실행가능성, 지역개발 효과, 고용 증대, 재정자금 지원 효과 등을 검토해 원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하반기에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비 예산 2천만원은 이미 확보했다.
도는 문박반계산업단지가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양질의 외국인투자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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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