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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일본 기업이 투자한 고요지코 코리아(주)가 평택 현곡산업단지에 1300만 달러를 들여 제조공장을 짓고 16일 개소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고요지코 코리아(주)는 이곳에서 2015년까지 120여명을 신규 채용, 자동차용 워터펌프 베어링을 생산한다.
이 제품은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일본 제이텍트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일본 내 특허를 얻은 것이다. 고성능 기술이 적용돼 주요 고객사인 현대, 기아 자동차의 '10년 10만 마일 사양'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일본 제이텍트사와 한국 지코사의 합작투자로 2003년 5월 설립된 고요지코 코리아(주)는 2011년 7월 도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황성태 경제투자실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이전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바가 커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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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