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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반도체칩 제조업체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반도체 제조공장과 R&D센터를 건립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2단계 물류단지에 10만117㎡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과 글로벌 R&D센터를 오는 8월 착공, 2015년 8월까지 2천500억여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 이천 SK 하이닉스 본사에 입주해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연매출 7천억 원, 종업원 2천500여명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반도체가 외부 충격에 견디도록 포장하는 과정)과 테스트(반도체 생산 후 공정) 전문기업이다.
인천공항 물류단지가 2005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고 나서 제조기업이 입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 측은 "인천공항 인근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스태츠칩팩코리아가 물류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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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