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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아·태 지역 공략…"2020년까지 100억 유로 투자할 것"
작성일
2013.06.05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020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100억 유로를 투자한다. 우리 돈으로 14조6813억원 상당이다.

바스프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0년까지 아태지역 매출 250억 유로 달성을 위한 '스마트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바스프는 아태 지역 현지 협력업체들의 생산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태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약 75%를 현지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바스프는 현재 말레이시아의 콴탄, 중국 난징 지역의 통합생산 체계인 페어분트 공단을 포함, 아태지역에 100곳 이상의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바스프는 특히 글로벌 연구개발(R&D)의 약 4분의 1을 아태지역에 집중, 적극적인 R&D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아태지역 R&D 인력을 현재 800명 수준에서 2020년 3500명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바스프는 현재 중국 상해에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혁신 캠퍼스를 연 데 이어 두 번째 혁신 캠퍼스 건설도 고려 중이다.

또 연구분야도 석유화학뿐 아니라 전자·전지 소재, 농업, 촉매, 광업, 수처리, 폴리머, 미네랄까지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태 지역 현지법인의 규모도 키워나가 2020년까지 고부가가치 일자리 9000개를 늘릴 계획이다. 바스프는 싱가포르에 아태지역 인력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교육 캠퍼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바스프 그룹 운영이사회 부의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인 마틴 브루더뮐러 박사는 "바스프의 강력한 R&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태지역에 혁신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아태지역에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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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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