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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3년 5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5월 수출액은 483억6천300만 달러로 지난 4월보다 4.7% 증가했고 1년 전 같은 달보다 3.2% 증가했다.
수입은 지난 4월보다 3.1%, 1년 전보다 4.6% 감소한 424억4천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9억1천6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무선통신기기(40.3%), 반도체(17.1%), 승용차(7.9%), 화공품(7.7%)은 늘었고 선박(-34.6%), 철강제품(-8.6%), 석유제품(-4.9%)은 줄었다.
주요 나라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유럽연합(-14%), 중동(-13.4%), 일본(-11.6%) 등에서 감소했으나 미국(21.6%), 중남미(17.1%), 중국(16.6%) 등에서는 늘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석탄(-26.1%), 원유(-17.5%), 철강(-11.7%) 등 원자재 수입이 10.2% 감소했다. 의류(19.2%), 반도체(18.4%), 가전제품(5.6%) 등은 늘었다. 소비재와 자본재는 각각 5.8%, 5.1%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0.9% 늘어난 2천299억 달러, 수입은 2.8% 감소한 2천159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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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