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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첫 전략기획투자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6월 18일 김재홍 차관, 박희재 전략기획단장 공동 주재로 2013년 첫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시행규칙 제1조의2에 따른 민관협의체이자 산업통상자원부의 R&D투자방향 설정 및 사업구조 조정 등 주요 R&D 정책을 심의ㆍ조정하는 총괄 기구로 산업부 차관, 전략기획단장, 산업기술정책관, 관련 안건 국장, MD, 산학연 민간 전문가 등 30명 이내로 구성된다.
금번 회의는 박희재 단장 취임 등 제2기 전략기획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R&D예산편성안, 산업핵심기술개발 추진계획, 2013년 전략기획단 업무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연구개발에 발맞추어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창의산업 육성과 중소ㆍ중견기업의 R&D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R&D 혁신기반 확충 등의 3대 연구개발사업에 중점 투자를 골자로 하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R&D예산안을 편성했다.
또 7~10년 후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주력먹거리 품목 및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27개 산업 분야별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을 통해 과제기획 테마를 발굴하고 PD를 중심으로 과제기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2013년 전략기획단의 비전은 ‘산업기술 R&D 체질개선 및 역량제고를 통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산업기술 R&D 체질의 근본적 개선 및 역량 제고, 미래 비전에 따른 산업기술 R&D 예산 투자의 최적화 달성, 전략기획단 주도하에 R&D 기획기능 강화 및 산업핵심기술 개발과제 발굴, 시장 지향적 산학연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의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김재홍 차관은 “산업기술정책은 산업현장에서 기업이 R&D를 통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핵심 수단으로 R&D 투자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냐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박희재 단장은 “중소ㆍ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기업의 육성전략 마련과 실질적 R&D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임”을 역설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