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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엑스포조직위와 정식 참가 계약 체결
연합뉴스에 따르면,
밀라노 엑스포는 '지구촌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2015년 5∼10월 6개월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승인 아래 5년마다 열리는 '등록 엑스포'로 현재 128개국이 참가 신청을 했다.
등록 엑스포는 중소규모 전문 박람회인 '인정 엑스포'보다 규모가 큰 종합 박람회다. 한국의 경우 1993년(대전), 2012년(여수) 등 두 차례 인정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지만 등록 박람회와는 아직 인연이 없다.
우리나라는 밀라노 엑스포에서 중국(4천590㎡), 일본•사우디아라비아(4천170㎡)이어 아시아 네 번째 규모의 독립관인 한국관(3천880㎡)을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우리 측은 전통문화와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 열기를 확산해 국가•기업•상품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 주제가 '식량'인 점을 십분 활용해 '한식 세계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밀라노 엑스포 공식 커미셔너(정부대표)인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밀라노 엑스포는 농업과 같은 전통 산업과 문화•예술•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의 미래를 엿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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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