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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소재·부품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13.07.29

한국과 베트남이 소재•부품협력사업을 통해 경제협력을 가속화한다. 양국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 217억 달러로 이중 소재부품 분야는 94억달러에 달한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지난 2011년 5월 체결한 ‘경제협력 MOU’에 따라 소재•부품분야를 산업분야 주요 협력의제로 선정한 후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왔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한-베트남 소재․부품협력사업에서 양국은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섬유•자동차•기계•전자분야 등 30대 선도협력기술에 대한 R&D를 지원한다.

공동 R&D에 성공한 소재•부품은 베트남 현지 진출 한국기업이 우선 구매해 초기 판로를 확보해주며 앞으로는 과제수를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가도 공동 양성한다. 매년 160명 내외의 베트남 공무원, 연구원,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방문,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한국의 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한-베트남 양국간 소재부품 교역규모가 매년 23%씩 증가하는 등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이르고 있다"며 "소재부품 분야의 협력이 두 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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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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