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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패션수주 전시회 참가, 강력한 마케팅 전개
국내 중소·중견패션브랜드들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패션 전문 수주전시회 인터메조(INTERMEZZO)에 참가해 세계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유망 브랜드의 미국 및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홍보를 위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버커루, 유지아이지, 제시뉴욕, 컬처콜 등이 전세계에서 참여한 550여개사 브랜드와 자웅을 겨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우리 업체들은 기존의 소극적이던 태도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과 융합을 통해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유명 영화·드라마의 스타일리스트로 세계 패션계의 영향력이 높은 패트리샤 필드가 바이어 유치, 브랜드 소개, 특별 마케팅 행사 등을 진행하며 확실한 홍보효과를 노렸다.
또한 K-팝 등 한류와의 융합 마케팅과 함께 참가 의류와 잘 어울리는 신발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패션 제품간 융합을 시도하는 등 한국 패션의 강한 인상을 심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로 참가 브랜드에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인식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다른 업종에서 벤치마킹 할만한 이정표를 남겼다"며 "앞으로도 우리 패션업계가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시장진입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망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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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