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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한국, 신흥국과 달리 외국인 투자 순유입중
작성일
2013.08.23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터키. 남아공 등 신흥국 위기설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이들과 다르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21일 금융위 임직원들에게 "우리나라는 견조한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증권투자가 순유입중"이라며 "지난 97년과 2008년 금융위기 전후와 달리 우리나라를 여타 위기징후 신흥극과 연계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위기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거론되는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외국인 자금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동시에 순유출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진단한 뒤 "한국은 외국인투자가 순유입되며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나친 난관론은 경계해야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나치게 자신해 현 상황에 안주하는 것은 금물"이라면서 "항상 경계심을 유지해 미국 양적완화 축소,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G2 경제의 경기와 정책 변화 등에 대비하고 면밀히 시장을 점검하해 우리에게 미칠 파급효과를 검토하는 등 철저한 업무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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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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