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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 신흥국 위기 조짐 불구 韓 안정성 높이 평가
작성일
2013.08.23

해외 IB(투자은행)들이 신흥국들의 금융위기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금융·외환 시장 불안가능성은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재부는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미국 양적완화(QE) 축소경상수지 흑자, 재정건전성, 외채구조 개선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우리의 경제기초체력이 해외IB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BNP 파리바는 21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아시아 통화가치가 급변동하고 있지만 원화의 견조함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BNP는 또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과 외환보유액 등이 OECD국가중 가장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내놓은 주요 아시아 신흥국의 통화 변동 가능성 분석을 통해 인도·호주·인도네시아 등과 비교할 때 원화 추락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고, 바크레이스도 올 하반기 한국 주식시장이 큰 변동없이 다른 아시아 시장에 비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도이치뱅크, JP모간, 모건스탠리 등도 한국의 금융시장 안정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정부는 향후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21일 미 연준의 7월 FOMC 의사록 공개, 9월 미 부채한도 협상, FOMC, 9~10월 일본 소비세 인상논의, 22일 독일 총선 등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이벤트가 즐비해 정책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주요 대외이벤트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금융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불안 조짐 발생시 이미 마련된 컨틴젼시 플랜을 신속히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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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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