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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인 S&P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와 안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피츠, 무디스 등 3대 신용평가사로 부터 모두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게 됐다. 피치는 지난 6일 'AA-·안정적', 무디스는 지난달 27일 'Aa3·안정적'라고 평가한 바 있다.
S&P는 최근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정책의 효율성, 안정성, 예측가능성이 한국 경제의 발전과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지난 2000년 이후 기록하고 있는 재정수지 흑자와 낮은 수준의 정부부채, 견실한 대외채무구조 등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대신 S&P는 한국 신용등급에 대한 안정적 전망은 향후 몇년간 북한의 정치 불안이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근거한 것이라며 급진적 통일가능성, 북한리스크 심화, 공기업 부채 문제 등은 신용등급에 해를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반해 성장률 상승에 따른 `1인당 GDP 증대, 단기외채 비중 축소 등을 통한 국내 은행의 대외건전성 제고 등은 상향 예측요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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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