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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광주합의'…문화협력 강화(종합)
작성일
2013.09.30
조회수
1098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중국, 일본 문화장관이 문화도시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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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차이우(蔡武) 중국 문화부 부장,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마치고 '광주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3국은 동아시아 문화융성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한 이 합의문에서 문화유산 보호와 협력, 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 문화예술 교류 협력 강화 및 미래 문화 세대 육성과 교류 지원, 분야별 문화협력의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3국은 각국 도시 한 개씩을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광주광역시가 뽑혔고, 일본과 중국에서는 각각 요코하마시와 취안저우시가 선정됐다. 부속합의서에 따라 국가별 문화도시 행사와 국가별 교류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열린 한일, 한중 양자 회담에서도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한일 양자회담에서는 양국간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문화 및 스포츠 분야의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최근 성장세가 감소하는 양국의 인적교류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한동안 침체한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방한 확대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진룡 장관은 "한일, 중일 관계가 그동안 사실 안 좋은 게 사실이니 문화가 앞장서서 풀어보고 3국 문화장관이 노력하자고 했다"며 "특히 미래 세대는 더 소통하고 교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자고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시모무라 대신은 "작년 말 아베 내각이 출범한 후 한중일 각료급 회의가 공식적으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중일 간에는 정치적 과제가 있지만 이를 극복해 합의문을 만들어냈고, 구체적으로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점을 공통으로 인식한 게 의의"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 양자회담에서는 지난 6월 한중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문화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양국 장관은 민간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회의의 구성, 문화예술 교류 확대, 한중 문화산업 협력 양해각서(MOU) 연내 체결, 한중 게임분야 교류 활성화 및 중국 예술가 작품의 국내 전시회 개최 협조 등에 합의했다.

차이우 부장은 "한중일 3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도 통한다"며 "특히 이번에 발족한 동아시아문화도시는 3국 문화 교류에서 하나의 큰 브랜드가 될 것이며 협력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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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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