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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CT 경쟁력 4년 연속 1위…ICT강국 위상 굳혀
작성일
2013.10.11

ITU ICT 발전지수 8.57점…작년보다 0.06점 상승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CT)이 발표하는 ICT 발전지수(ICI·ICT Development Index)에서 전체 조사대상 157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 4년 연속 1위 기록을 세우게 됐다.

ICT 발전지수는 157개 ITU 회원국간의 ICT 발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하는 지표다. ICT 접근성, ICT 이용도, ICT 활용역량에 대한 종합 평가로 산출된다.

우리나라는 ICT 활용역량 1위, ICT 이용도 2위, ICT 접근성 11위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체 지수값도 8.57점으로 지난해의 8.51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세부 지표를 보면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 1위, 인구 100명당 유선전화 가입건수 1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 1위,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건수 5위,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건수 5위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 비율 15위, 컴퓨터 보유 가구 비율 21위 등 일부 지표는 순위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유엔의 전자정부평가와 올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ICT 인프라평가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해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리나라에 이어 스웨덴이 2위, 아이슬란드가 3위를 차지했으며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지역 국가로는 홍콩 10위, 일본 12위, 마카오 14위, 싱가포르 15위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20위 내에 5개국이 포함됐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CT 발전지수 발표 행사에 참석한 미래부 윤종록 2차관은 "세계 최고의 ICT 역량이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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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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