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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25일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9%로 상향 조정했다.
권영선 노무라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까지 억눌렸던 소비와 투자 수요가 구체화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국내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사회복지 지출을 늘리고 자산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정부의 결정도 국내 수요를 떠받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무라는 올해 민간 소비 증가율 예측치를 1.5%에서 1.9%로, 건설투자 증가율 예상치를 6.7%에서 7.1%로 높였으나 수출 증가율 예상치는 6.0%에서 4.8%로 내렸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0%로 유지됐다.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내년 4분기에 기준금리를 2.75%로 25bp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도 유지했다.
cheror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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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