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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일렉트릭(GE) 의료사업부(Healthcare)의 '유방암 진단기기(Mammography)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지'가 우리나라에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 JW메리어트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탐 젠틸리 GE 의료사업부 사장이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E는 유방암 진단기기 R&D 및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하고 5년간 8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GE는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전략적 파트너로 지목하고 향후 유방암 솔루션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을 밝혔다.
젠틸리 사장은 "한국의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부품 대부분을 한국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구매해 한국 경제와 상생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GE의 협력이 확대하길 바란다"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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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