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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생산, 5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 벗어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분기(7~9월) 국내 산업의 노동생산성 지수(98.1)가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3분기 소비와 건설투자의 완만한 증가, 설비투자의 증가세 전환 등으로 모든 산업의 생산량이 1.0% 증가한 가운데 근로시간을 중심으로 노동투입량이 1.8% 줄었기 때문이다.
산업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분기별로 모든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를 분석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기록을 100으로 적용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101.7)은 1.0% 상승했으며 서비스업(98.4)과 건설업(79.9)도 각각 3.8%, 4.5% 높아졌다.
특히 제조업의 산업생산(103.1)은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으로 2012년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세에서 벗어났으며 서비스업의 노동투입량은 3.0% 감소해 생산성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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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