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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자신있게 한국 추천"
작성일
2014.01.10
조회수
1102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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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인 간담회…"세계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것"

새해 첫 경제계와 대화…靑 "올해 경제혁신 첫 단추"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저는 오늘 향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서 자신있게 한국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의 투자처로서 적격인 이유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이처럼 투자 확대를 설득했다.

박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고조되던 지난해 4월11일에 이어 취임 이후 두 번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 대통령이 지난 6일 발표한 신년구상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며 경제를 새해 국정운영의 최대 화두로 던진 이후 처음으로 경제계 인사들과 마련한 간담회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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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행사에 대해 "올해 경제혁신의 첫 단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대통령이 신년구상에서 밝힌 이른바 '474 비전', 즉 잠재성장률 4%와 고용률 70%를 달성해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가 중요해 이날 행사가 성사됐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IT, 자동차,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제조업 분야에서 여러분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세계적 기업들이 다수 있다"며 "수출 세계 6위의 탄탄한 부품소재 생산기반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 수준의 대학 진학률과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는 우수한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장 측면에서도 한국은 미국, EU(유럽연합), 아세안 등 세계 주요 경제권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것은 물론이고, 중국과 FTA가 타결되면 세계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시장으로 진출하는 가장 가깝고도 안정적인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에 친화적인 정부는 또 다른 장점"이라며 "지난 1년간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이 대표적인 예이며 지난해 4월 간담회 때 여러분이 건의한 사항도 대부분 추진을 완료했거나 적극 추진 중에 있고, 통상임금 문제도 해결방안이 한층 명료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의 노력은 앞으로도 일관되게 더 강력히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공공부문 개혁 등 비정상의 정상화, 창조경제 구현, 내수활성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점 추진해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글로벌 경제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성장해온 나라로서 앞으로 대외 개방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전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런 때 여러분께서는 한국에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큰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에이미 잭슨 암참(주한미국상의) 대표 등 주한외국상의 대표단 4명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대표, 셜리 위 추이 한국 IBM 대표이사 등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min2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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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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