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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올해 우리나라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협회는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 수출액이 503억달러, 무역수지 흑자가 323억달러를 기록하고 내수는 3.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483억달러 수출에 314억달러의 무역흑자를 냈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석유화학업계는 수익성이 낮은 범용제품을 감축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차관은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국내 환경규제를 합리화하고 수입 규제 대응반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방한홍 석유화학협회장은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시장을 넓히고 고용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kms123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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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