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2017년까지 R&D 사업화 지원에 9천억 투자
작성일
2014.01.17

연합뉴스에 따르면,

R&D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사업화 추진계획 시행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2017년까지 9천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미래부는 16일 'R&D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사업화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과학·정보통신기술(ICT) R&D가 성공적으로 사업화되도록 ▲수요자 지향형 R&D 혁신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화 추진체계 개선 ▲네트워크 강화 등 4대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R&D 기획 과정에서 민간기업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기술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개방형 기획 체제를 도입하고, R&D 기간에 사업화 지원기간을 편성하는 등 R&D 평가·관리체계를 개선한다.

기술사업화 역량을 키우고자 사업화 기술개발(R&BD)을 본격 추진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는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공 R&D 성과의 기술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기술예고제를 도입하고 홍보도 강화한다.

전문지원기관을 지정·육성하고 대학·출연연구원 기술이전 전담조직,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역할을 강화하는 등 사업화 추진 체계도 개선한다.

미래부는 향후 4년간 직접 투자로 생산유발 1조6천900억원, 부가가치 창출 9천500억원, 고용유발 2.46만명의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로 총 9조원의 국내총생산(GDP) 향상 효과도 기대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민간과 공공이 보유한 R&D 성과 중 사업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해 사장되는 우수한 기술이 많다"며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을 유인하기 위해 R&D 성과가 시장에 파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01.16)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