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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한국·중국은 취약 신흥국과 달라"
작성일
2014.02.05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최근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에도 한국·중국 등은 위험성이 큰 일부 신흥국과 차별화된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가 밝혔다.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BofA는 보고서에서 경상수지, 외화보유액, 단기외채 대비 외화보유액 비율, 수출 대비 외채 비율 등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신흥국들을 분류했다.

그 결과 한국·중국·러시아는 경상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단기외채 대비 외화보유액 비율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멕시코·폴란드도 경상적자 규모가 작고 건전한 수준의 외화보유액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인도네시아 등은 위험성이 가장 큰 국가들로 꼽혔다.

이들 4개국과 함께 시장에서 이른바 '5대 취약 국가'(the fragile 5)로 꼽히는 브라질은 단기외채 대비 외화보유액 비율이 높아 나머지 4개국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FT는 최근 시장 불안에서 피난처를 찾는 투자자들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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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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