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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폭스사 제프리 갓식 사장과 그레고리 롬바르도 부사장은 6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공동회견을 열어 이 같은 의사를 확인했다.
폭스사 사장단은 이날 "독점권을 포함한 폭스사 콘텐츠를 제공하고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해 진해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의 앵커 역할을 하겠다"며 "빠른 시간 안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폭스 월드 코리아'를 추진할 후속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지사는 "폭스사가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하면 경남도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투자의향서가 제출되면 추가협상을 진행, 빠른 시간 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발사업자와 투자자 모집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폭스사 그레고리 롬바르도 엔터테인먼트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에도 홍 지사 등과 진해 웅동 테마파크 예정지를 둘러보고 콘텐츠 제공뿐만 아니라 직접투자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폭스사 사장단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국내에 머물면서 KTX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며 현장 접근성을 살펴보는 한편 헬기를 타고 웅동 일원과 거제·부산 등지 관광 인프라를 확인할 계획이다.
b94051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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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