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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경제청, 세계적 윈드타워 제조업체와 MOU
작성일
2014.04.09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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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광양시와 함께 풍력발전기의 기둥에 해당하는 부분인 '윈드타워' 세계적 제작업체인 'CS WIND㈜'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S WIND㈜'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내 해양플랜트존에 건물과 설비 등에 500억여원을 투자하고 300여명을 고용해 윈드타워와 관련 기자재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CS WIND㈜'는 201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3천2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풍력발전 윈드타워 부문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우리나라 기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생산거점이 없고 중국, 베트남, 캐나다에 생산거점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 투자협약으로 광양항 배후단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양만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생산량의 80∼90%를 수출함으로써 지역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해양플랜트 분야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의 성공적인 입주를 위해 전남도와 광양시와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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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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