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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전년 比 3.9% 성장…3년만에 최고
작성일
2014.04.25
조회수
979

지난 1분기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4%대에 근접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분기(4.9%) 이후 최고치다. 전기 대비로는 0.9%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24일 실질국내총생산(GDP, 속보치)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7%를 기록한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선 수치다. 직전 분기보다는 0.9% 성장했다.

분기 성장률은 2011년부터 2013년 1분기까지 0%대를 나타다가 지난해 3분기 1.1%를 달성한 뒤 4분기와 올 1분기 모두 0.9% 수준의 증가율을 보였다.

민간소비 증가율(0.6%→0.3%)이 전 분기보다 낮아지고 설비투자가 감소(5.6%→-1.3%)했으나 건설투자(-5.2%→4.8%) 및 지식생산물투자(1.8%→7.5%)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간소비가 줄어든 것에 대해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월 연말정산 환급액이 적고 추가납부액이 늘어 가계소득이 5800억원 가량 줄었다"며 "이 요인이 민간소비 증가율을 전기 대비 0.2%포인트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국장은 "1~3월 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아지면서 의류, 난방용 유류 등의 수요가 줄어 민간소비 지출을 억제했다"고 덧붙였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이 호조를 보였고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민간부문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중심으로 늘었다. 최근 통계 기준을 개편하면서 R&D 관련 비용이 부가가치 항목으로 통계에 새롭게 잡히기 시작했다.

정 국장은 "현재 수출 호조는 R&D 투자 덕분"이라며 "R&D 지출이 전체 성장의 0.4%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수출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제품 등이 늘어 1.7% 증가했으나 수입은 기계류, 화학제품 등이 줄어 0.5% 감소했다.

경제활동별로는 농림어업이 양돈과 육우 사육두수 축소 등으로 4.3%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조업은 전기 및 전자기기, 금속제품, 석유제품 등이 늘어나면서 2.1% 증가했고 전기가스수도사업은 난방용 수요가 줄어 4.5% 떨어졌다.

내수와 직결된 서비스업은 0.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증가율(0.8%)에는 못 미쳤다. 보건 및 사회복지(0.6%→2.5%), 운수 및 보관(0.5%→1.5%) 등이 늘었고 도소매 및 음식숙박(1.5%→-0.1%)은 부진했다.

한은은 내수가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최근 경제전망과는 달리 내수가 수출에 비해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1분기에 내수가 위축된 것이 아니라 내수와 수출이 성장을 동반견인했다고 본다"며 "앞으로 세계 경제 호전 등을 고려하면 전망을 따라가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4월 경제전망에서 지난해 대비 GDP 성장률이 올해 상반기 3.9%, 하반기 4.0%로 연간 4.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에는 "2분기를 추계할 때 성장 요인들을 분석하면서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들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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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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