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 자동차 등 미래성장동력을 본격적으로 발굴, 육성한다.
산업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미래 성장동력 추진단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기본계획, 산업기술혁신계획(산업엔진 프로젝트) 등 정부의 성장동력 관련 정책과 시장의 수요를 고려해 선정된 9대 전략산업과 4대 기반산업 등 13대 미래성장동력을 검토했다.
9대 전략산업은 ▲5G 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심해저 해양플랜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착용형 스마트 기기▲지능형 로봇▲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실감형 콘텐츠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다.
4대 기반산업에는 ▲지능형 반도체 ▲빅데이터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이 포함됐다.
산업부는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13대 미래성장동력 방안을 범정부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재홍 제 1차관은 "새로운 산업생태계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관련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제도개선, 사업화 등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추진단에서 민간 역량을 결집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기적인 비전과 투자방향을 담은 실행전략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최문기 장관은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함에 있어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까지 협력해서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향후 우리의 먹거리가 될 미래성장동력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부처와 부처, 산업계·학계·연구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