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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동반 상승
작성일
2014.08.08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간 자동차 부품 수출, 사상 최대치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는 조업일수 증가와 신차 효과 등으로 생산과 내수 판매, 수출 등 전 분야에서 작년보다 실적이 상승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은 40만9천283대로 작년 7월보다 22.4% 늘었다.

내수 판매는 14만6천226대, 수출은 26만6천741대로 지난해보다 각각 4.0%, 16.0% 증가했다.

산업부는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작년 7월보다 조업일수가 늘어난 점을 우선 꼽았다. 지난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하계 휴가기간은 7월29일에서 8월2일 사이였지만 올해는 이달 4∼8일로 정해지면서 7월 조업일수가 증가했다.

아울러 현대차[005380] 그랜저 디젤과 기아차[000270] 신형 카니발, 르노삼성의 SM5 디젤 등 신차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판매에 가속이 붙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월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v 지난달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224억7천만 달러를 수출해 역대 월간 수출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prayerah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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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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