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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코트라 취리히 무역관은 스위스 미용전문 유통망 운영사인 도비 인터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화장품, 머리 용품, 미용기기 등 800만 달러(약 83억여원) 규모의 투자협력과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 최대 미용전문 도매업체인 도비 인터는 스위스를 중심으로 독일, 오스트리아에 4만8천여개 고객사가 있으며 국내 기업 50여개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화장품, 손톱 관리제품, 머리 용품, 체지방측정의료기기 등의 구매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코트라 취리히 무역관은 설명했다.
도비 인터 안드레 아펜툴리디스 사장은 "가격보다 고품질을 선호하는 스위스 시장 수요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스위스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에서 합작생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파트너도 물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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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