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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프리카와의 산업협력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 7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산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이 아프리카에서 에너지·자원, 건설·플랜트, 유통 분야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포럼 첫 날인 20일에는 탄자니아 석탄화력발전 플랜트(20억달러), 보츠나와 전자정부 구축 프로젝트(13억 달러) 등 총 9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국내기업들에게 소개했다.
둘째날 21일에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아프리카 발주기관과 국내 관심 기업 간 심도있는 수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오늘 포럼에 참석한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은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한국 성장의 주역들로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을 이룰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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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17)